먹십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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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4

[남양주/맛집] 돌고돌아 다시온 #쿠우쿠우

어쩌다보니 쿠우쿠우에 가장 많이 기부를 하고 있는 중인 먹십자재단입니다 오늘의 기부처 쿠우쿠우 별내점입니다 이 정도면 집에서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쿠우쿠우는 다 올린 듯 합니다 이쯤되면 쿠우쿠우에서 광고라도 좀 자리에 앉았습니다 별내가 신도시인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공사뷰가 제대로 알려주네요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한 층을 통째로 쓰고 있는데 음식이 다른 지점에 비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점에서 보지 못했던 특이한 메뉴 위주로 찍었습니다 크라켄 초밥입니다 맛은 쭈꾸미와 낙지 사이 수준입니다 먹어보진 않았는데 색감이 참 좋아보이는 초밥입니다 베이컨 초밥은 다른 지점에서도 볼 수 있는 초밥이지만 색감이나 익힘 정도가 더 진해진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맛은 생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특이한 혼..

뷔페 2022.02.24

[노원/카페] 오후를 달달하게 #달콤제빵소

입춘이 지나고 이제 슬슬 봄 기운이 오는 걸 시베리아 기단이 마지막으로 막고있는 요즘 봄의 달달함을 미리 맞이하러 가 본 곳이 있습니다 이름부터 달달하게 환영해주는 곳입니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는 기분을 묘사한 사진입니다 밀가루 포대로 데드리프트를 준비하는 자세입니다 베스트 빵들을 보면 무난무난한 빵들만 있을 것 같지만 이건 그냥 튜토리얼 용 빵이라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저녁에 와서 그런지 빵들이 많이 품절된 상태이긴 했습니다 달콤제빵소에서 달콤을 맡고 있는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맛 빵보다 이렇게 짭짤한 빵을 더 좋아합니다 명란 바게트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생각했던 명란마요 바게트보다는 좀 더 플레인한 맛에 가깝습니다 겉부분은 제가 생각한 맛 그대로입니다 누네띠네와 피자빵 그리고 토마토 포..

카페 2022.02.23

[중랑/맛집] 쿠우쿠우와 상봉하였다 #쿠우쿠우

오늘은 상봉에 있는 쿠우쿠우를 갔다왔습니다 뭔가 마계 던전을 향해 가는 거 같아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금방이라 가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초보던전인갑죠 뷔페를 혼자 간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 용기가 흘러 넘치는 사람입니다 일단 전경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쿠우쿠우 상봉점은 음식 코너 좌우로 좌석이 완전히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인테리어 구성이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것 같네요 다만 음식 코너에 비해 좌석이 엄청나게 많은데 음식을 늘려도 좋지 않을까하는 한끼 먹고가는 주제에 진상스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여길 찍으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뷔페에 혼자와서 사진까지 찍는 건 생각보다 더 큰 용기를 요구합니다 튀김과 시리얼 그리고 국들의 조합입니다 무슨 조합인지 ..

뷔페 2022.02.16

[노원/맛집] 이름에서 쉑만 빼라 #쉐이크쉑

저번 신메뉴를 먹은 이후 한 번도 쉐이크쉑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갈 이유도 없기도 했고요 https://worldeater11.tistory.com/25 [노원/맛집] 오리는 꿱꿱 버거는 쉑쉑 #쉑쉑버거 최근 개장한 고든램지 버거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근처에서 나름 합리적인 대안책을 찾아냈습니다 한때는 몇시간 동안 줄까지 서서 먹던 쉑쉑이 이렇게 금방 왕좌를 잃 worldeater11.tistory.com 그러다가 문득 쉐이크가 땡겨서 그냥 다시 가봤습니다 신메뉴라고 소개하고 있던 초코스트로베리셰이크랑 제가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치즈 프라이를 시켰습니다 뭔 조합이냐고 아연실색하신다면 걍 제 꼴리는대로 입니다 전에 왔을 때 안 찍어본 각도로 하나 찍어봤습니다 셰이크가 나왔습니다 ..

양식 2022.02.14

[도봉/카페] 도봉으로 놀로옴 #로로옴

요즘 인스타에 많이 광고가 뜨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 뷰 카페라고 홍보를 하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통유리가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저 나무가지는 왜 뒀는지 잘 모르겠네요 메뉴판입니다 리얼 초콜릿을 시켰는데 다음번엔 히비스커스 자두 아이스티를 한 번 시켜보고 싶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뭔가 대만 영화 제목같은 슬로건이네요 계단 밑의 애매한 부분을 이렇게 화단처럼 꾸며두었습니다 봄이 되서 꽃을 좀 놔두면 더 예쁠 것 같네요 한 층 더 올라가서 그 지하철 뷰를 한 번 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여기가 배차 간격이 헬 수준인 1호선을 앞에 두고 있어 열차가 생각만큼 자주 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못찍었습니다 살짝 실망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차마 보기 좀 무서운 뷰가 있었군요 부디 저길 들어..

카페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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