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 이 블로그는 이제 사실상 #쿠우쿠우

예

주인장의 보수적인 식관에 의해

이 블로그는 사실상 전국 쿠우쿠우 투어 블로그가 되어버렸습니다

 

 

무실동 한 가운데 있는 쿠우쿠우에 왔습니다

신도시의 깨끗함은 뭔가 신뢰가 높아집니다

 

 

건물 4층을 통으로 쓰는 쿠우쿠우입니다

코로나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요리 메뉴와 디저트류가 같이 있는 원탁입니다

입구 앞에 바로 있습니다

 

 

정말 근본없이 찍은 초밥 코너입니다

그간 다녀온 다른 쿠우쿠우 지점들에 비해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초밥 코너 뒤에도 음료수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새우를 얹은 롤입니다

롤 중에서는 제일 맛있습니다

 

 

급식 메뉴로 나올듯한 메뉴라서 찍어봤습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만든 메뉴입니다

그렇지만 이 것보다 먹고싶은 메뉴를 하나 더 먹는게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칼집이 전혀 나지 않은 매끈한 솔방울한치초밥입니다

맛은 칼집이 전혀 나지 않은 매끈한 솔방울한치초밥맛입니다

 

 

복어껍질입니다

자신의 운빨이 궁금하신 분은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호랑이가 생마늘 대신 이 걸 먹었다면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맛의 마늘구이입니다

 

 

소-세-지 입-니-다

 

 

색깔만 보면 튀김같아보이는 붕어빵입니다

 

 

특이하게 윙도 아니고 가슴살 부분에 있는 뼈 쪽으로 만든 버팔로스틱입니다

맛있습니다

뻑뻑한 부위도 아니고

우리 모두 아는 그 버팔로 맛입니다

 

 

포장마차 감성을 이식한 공간입니다

놀랍게도 퇴장할 때까지 여기서 오뎅가져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야구루트 아니고 앙쿠루트 수프입니다

사실 이 이름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걍 맛있다는거

 

 

개인적으로 쿠우쿠우 원주점 최고의 메뉴입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

애들 맛보단 으른 맛에 가깝습니다

음료수보단 소주에 어울립니다

 

 

이래뵈도 깐쇼새우입니다

많이 비어보이는 만큼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우도 탱글해서 좋습니다

 

 

디저트들입니다

맨 밑에 있는건 먹물젤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운데 있는 도넛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소스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의미없는 사진입니다

튀김류는 저기 있는 나초치즈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쿠우쿠우 지점보다 더 괜찮다고 느끼는 원주점이었습니다

 

http://naver.me/xUS90V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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