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맛집] 1.5인 전용 맛집 #로니로티
저는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계획했을 때도
목표는 최고의 파스타를 찾아서 리뷰하자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일단 동네부터 시작해서 파스타 맛집을 뒤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맛을 낸다고 생각되는 로니로티입니다
그리고 이 식당의 장점은 1.5인 전용 메뉴라고 할 만큼
양이 많다는 거죠
평소 같았으면 들어가는 길 참 예쁘게 꾸며놨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림을 연습하는 요즘은
'와 저거 그리는데 얼마나 걸렸을까'라는 생각이 앞섭니다
어쨌든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오히려 신비한 곳으로 들어간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이벤트를 하네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2000원 돌려주기보다
음료수 한 잔에 2000원이던데
음료수 이벤트를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 글에 식당이나 카페를 가면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이한 메뉴를 시킨다고 했는데
오늘은 원론적으로 까르보나라를 시켰습니다
이유는 특이한 메뉴가 없기 때문에,,,
메뉴가 나왔습니다
로니로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플레이팅을 정말 찍을 맛 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사진을 잘 찍지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맛은
요즘들어 제 입맛이 또 바뀐거 같습니다
원래는 크림 파스타를 선호하는데
이걸 먹는데 덜 맵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
불닭볶음면도 매워서 못 먹는데
이럴 때 보면 저한테도 한국인의 입맛이라는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오이스터 크림 파스타에 한번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로니로티 노원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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